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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레미오와 줄리아
글쓴이 : 박채연

옛날에 '플라자'라는 도시에 '레미오'라는 가난한 남자와 '줄리아'라는 부유한 여자가 살았습니다

레미오의 집안은 원래는 부유했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호화스러운 옷 한 벌, 호화스러운 바지 한 벌, 멋진 신발, 모자 말고는 다 잃고 말았습니다. 레미오가 26살이 되자, 레미오의 어머니가 "부잣집에서 오늘 파티를 연단다. 거기서 신붓감이나 찾아보거라." 호화스러운 옷과 바지를 입고, 멋진 신발을 신고, 모자를 쓰고는 파티장으로 갔습니다. 한편 줄리아는 파티장에 입고 나갈 옷을 고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줄리아의 어머니가 들어오셔서 "기쁜 소식이 하나 있다. 이 나라의 왕이 너와 결혼하고 싶다는구나. 오늘 폐하께서 이 파티장에 오셔서 널 만나겠다고 한다. 나도 네가 폐하와 결혼했으면 좋겠구나."

줄리아가 "그렇지만 전 26살이고, 폐하는 62세시잖아요. 나이차가 너무 많이나요."

"그래도 한번 만나 보거라" 줄리아는 옷을 다 입고 파티장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3분 뒤 레미오가 파티장에 도착 했습니다. 그리고 줄리아를 봤는데, 핑크 크림 드레스를 입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너무나도 예뻐서 한 눈에 반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줄리아에게 다가가서 "당신의 이름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너무 예쁘군요." 하고 뽀뽀를 했습니다. 그러자 줄리아도 레미오에게 반했습니다. 바로 그때 줄리아의 시녀가 와서 "지금이 남자랑 뭐하시는거죠? 폐하께서 같이 춤을 추고 싶다고 하십니다. 빨리오세요!" 레미오는 줄리아의 얼굴이 계속 떠올랐습니다. 집으로 가려고 하는데 줄리아가 창문 밖으로 얼굴을 내밀은 것을 보고 "저기요!" 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러자 줄리아가 레미오를 봤다. 줄리아가 "제 어머니, 아버지에게 물어볼게요. 신분이 같으니 괜찮을 지도 몰라요." "전 당신과 신분이 같지 않습니다. 전 집안이 몰락새서 지금 제가 입고 있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럼 물어봐도 안될텐데... 그럼 비밀 결혼을 해요."

"그렇지만 결혼을 시켜주겠다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그럼 우리 둘다 한 번 생각해봐요" "저에겐 21살인 ㅇ필리아라는 동생이 있으니 도움을 청해 볼게요." "좋아요. 그럼 제가 동생을 통해서 메세지를 보낼께요." 그래서 줄리아는 동생에게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동생은 알았다고 했습니다. 한편, 레미오는 자기드을 결혼시켜줄 사람을 찾아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십자가 목걸이를 걸고 있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내일 오후 2시에 저와 줄리아를 결혼시켜 주실 수 있나요?" "그럼 각오하는게 좋을걸세. 만약 자네와 줄리아라는 아이가 결혼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자네의 가장 소중한 것을 없앨 걸세. 자네의 목숨까지 위험할 수도..." "알겠습니다. 결혼시켜 주세요..."

"예, 그럼 내일 2시에 뵙겠습니다." 그리고 오필리아를 통해 결혼할 수 있다는 메세지를 보내고 기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줄리아도 기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레미오와 줄리아는 그 마법사에 대해서 이상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내일 아침 줄리아의 어머니가 들어와서 "애야! 이번주 금요일날 폐하가 너와 결혼약속을 잡았다! 기쁘지 않니?" "네? 그... 그렇지만... 네, 네..." 

"얘, 무슨 걱정이라도 있니?" "아, 아니요?" "그래, 그럼 내일부터 준비하자꾸나!" "네."  대답을 한 뒤, 줄리아는 재빨리 동생에게 레미오한테 파티를 간다고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줄리아가 "잠깐 메세지만 전하면 존스 캐블린과 몰래 네가 배우고 있는 바느질을 빼먹고 놀러갔다는 걸 어머니에게 한다는 걸 말할거야." 그리고 줄리아는 바로 레미오를 만나서 마술사에게로 갔습니다. 그래서 결혼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이제 줄리아가 왔으면 해서 헤어져야 마침 내일 배를 타고 베네치아쪽을 여행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얘기했습니다. 그때 줄리아는 많이 혼나고 바로 집에 왔습니다. 마법사는 마법으로 레미오를 데려왔습니다.

"오필리아가 결혼사실을 말했다! 난 그녀와 네가 가장 아끼는 것을 없앨 것이다!" 그리고, 두 손톱으로 가로로 허공을 갈랐습니다. 그러나 같은 집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그러나 번뜩 생각이 났습니다. ' 아! 나한테 가장 중요한 것은 줄리아구나! 하고 마법사를 찌르려 했지만 마법사가 저주의 인형을 들고 독침으로 찔러서 자기도 똑같은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마법사가 한 눈을 팔고 있을 때 칼로 찔렀습니다.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그 마법사는 어둠의 마법사이며 죽이는 것을 재미로 삼고, 무엇인가 부탁할 때 누군가가 이걸 얘기하면 죽는다는 조건을 거는 마법사였습니다. 하지만 그때문에 3명이 죽었고 그것은 그들의 부모님의 슬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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